단조품 환봉 검사 방법은 여러가기 기법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1.Back wall method (저면반사법)- 이하 기준감도는 B1 100%로 한다.

제품의 두께를 고려해 적절한 탐상 범위를 설정한다.

기준 감도: 제 1저면(B1)에코를 브라운관에 100%를 맞춘다.= B1 100%

탐상 감도: B1 + 20dB로 해서 검사를 한다.(14~20dB정도 제품 두께에 맞게)

이때 결함이 발견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결함을 첵크한다.

-결함의 깊이를 측정한다.

-감도를 다시 기준감도로 원위치 시킨다. B1 100%

-결함에코(F1)의 높이를 측정해 기준감도 대비 결함에코의 높이 비를 구한다. ( F1/B1)

(F1=50%이면 F1/B1=50%/100%가 된다.)

-위의 데이터를 가지고 탐촉자에 해당하는 AVG선도를 보고 결함 크기를 구한다.

구하는 방법은 본 카페의

"기술자료실공간" - "비파괴검사 기술"-글번호 "106~126"사이에 Method별로 정리 해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Block Method (시험편 방식)

시험편 방식은 보통 JIS나 국내 포스코등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두께에 해당하는 측정범위를 구하고

기준 감도는 말 그대로 STB G V15-2.8 Block에 프로브를 대고 80%로 맞춰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탐상감도는 검사 표면에 따라 조금씩 올려서 검사를 하는데 단조품은 6dB정도 올려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6dB올리면 STB G V15-2.0의 감도와 동일합니다.

이때 결함이 나타나면 기준감도를 80%로 맞춰 결함에코의 높이를 측정해서 30%이상 되면 불합격이 되는 것입니다.

(F1/B1 = 30%/80%)



JIS G V15-1.0 , 1.4, 2.0, 2.8, 4.0, 5.6등의 블록이 있는데 각각의 dB차이는 대략 6dB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 2.8mm블록이 없고 4.0mm블록이 있다면 굳이 2.8mm블록을 고집할 필요가 없이 4.0mm블록을 가지고 감도를 조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즉,2.8 / 4.0=6dB차이가 있으므로 4.0mm블록의 80%를 맞춰서 6dB을 올리면 그게 2.8mm 80%와 동일 감도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1.4mm블록 80%에서 12dB을 내리면 2.8mm감도가 되는 것입니다. 잘 응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