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서 승인에 대한 사항은 SNT-TC-1A 및 CP-189 등의 규격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은 공사 스팩이나 공사 절차서에 명시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럴 경우 공사 스팩이나 공사 절차서에 규정한 바에 따르면 됩니다.



공사 스팩에 명시되어 있다면 당연히 따라야 하겠지만 실제 그러한 경우도 극히 드문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공사 절차서에 누가 승인하는 것으로 했느냐?에 따르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절차서에도 그러한 명시가 없다면 고용주(품질팀장)가 승인해도 문제될 게 없어 보입니다.



선주감독관이 고용주(품질팀장)가 승인해도 된다는 문서를 찾는다??? 반대로 선주감독관에게 안된다는 문구를 찾아달라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예전부터 관행적으로 해왔던대로 LEVEL-3가 승인해야 한다고 그리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모 대기업의 경우 LEVEL-2가 승인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LEVEL-2가 승인하면 안된다는 규정이 어디에 있나요?



다만, "고용주"라고 하더라도 성적서를 검토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승인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차라리 LEVEL-2가 승인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