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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종파 사각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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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UT관련
등록일2016-03-14 09:32:13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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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파사각 탐상검사

오스테나이트계의 재질을 검사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검사법으로 종파의 입사각을 45,60,70도가 되도록 하여 검사하는데 이때 횡파가 종파보다 작은 각을 같기 때문에 종파와 횡파가 동시에 존재 합니다. 또 저면 반사시 종파 반사면에서는 횡파가 발생합니다(종파의 모드변환) 그래서 종파검사는 반드시 0.5스킵에서만 검사 합니다. 1스킵이상에서는 횡파와 종파가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호분석이 어렵기 때문이죠.

종사사각탐상은 0.5스킵으로만 검사해야 함으로 탐촉자의 접근한계거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용접비드를 모재와 같이 평평하게 갈아야 합니다.

결함에코우가 나왔을 때 과연 결함인지 아니면 횡파의 용접부 경계면 반사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오스테나이트 용접부에서는 종파신호는 용접부를 통과하지만 횡파는 용접부 경계면에서 산란하기 때문이죠.




2.TOFD검사

TOFD검사는 종파사각탐촉자를 사용해서 검사사하는 자동U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펄스반사법과 달리 결함의 끝단부에서 발생되는 Tip에코우를 영상화하여 탐상기 화면상에 표시하는 검사법입니다. RT가 곤란한 두꺼운 재질(15~200t이상)의 검사에 매우 유리한 검사 입니다. 신뢰도 또한 매우 높아서 rt에서 검출이 어려운 결함도 매우 효과적으로 검출이 가능하고 UT임에도 불구하고 rt와 같이 기록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UT에서의 가장취약점 중의 하나인 원형지시(기공등)의 검출이 가능하고 검사 시간도 rt보다 많이 단축 됩니다.

rt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방사선피폭이 없어서 주간작업도 가능하지요

그리고 검사 결과가 검사자의 기량에 관계하지 않으며 재현성이 뛰어납니다. 디스플레이는 단면을 표시하기 때문에 결함의 깊이와 크기를 정확히 알 수 있으며 ip검출도 매우 쉽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 가운데 단점 또한 있기 마련이죠. 장비가 매우 고가이고(수억원) 오스테나이트계열의 재질 검사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극히 드물고 중공업이나 정유회사 등에서 간혹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파괴검사 업체에서는 아직까지는 단 한 회사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rt를 대신 할 수있는 검사법이기에 여러 회사들이 구매검토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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