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 보세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디서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제 판단으로는) 아주 기초적인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거나 실력이 없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혹은 장기간 영어를 포기했거나 새롭게 시작할려고 하는 분들입니다.

왜냐면 한두번 스트레스는 받아봤고 맘잡고 공부할려니 도저히 감은 안잡히고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것 같고, 똑같이 따라가자니.. 어려울것 같고.. 학교에서 열리는 토익 강좌나 회화도 너무 생소하고..

중요한것은 어디서부터가 아니라.. 왜? 시작해야 하는지가 먼저입니다.

스스로 강한 동기부여.. 즉 영어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라면 결국은 다시 같은 질문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왜, 영어가 필요한지가 먼저입니다. 영어로 뭘 할건지가 먼저이죠.

그다음에 필요한것은 어떻게? 입니다. 확실한 목적을 가졌으면 방법을 가져야죠. 어떻게 공부하실 건가요? 카페를 통해서? 학원을 통해서? 개인교사를 통해서? 각자, 비용과 예산을 비교해 보면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뭘 공부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금씩 방법과 시간적인 부분, 수준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이부분에서 아직도 그런 윤곽이 안나온다면 아마도 당신은 전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누군가 해답을 주기를 바라는 게으름벵이일수도 있습니다.

학원에 가서 알아보는것도, 책을 뒤져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디서부터.. 라고 하는것은 정확히 말하면 당신의 수준입니다. 기초부터? 아니면 초급부터.. (당신의 수준은 한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2~3개 있는것이 당신의 수준입니다.) 즉 이곳저곳에서 방법과 해법을 찾다보면 당신의 수준이 보이게 될 것이며 학원을 다닐지 혼자 공부를 할지 예산은 얼마를 써야할지 나옵니다.

그렇게 시작해 보세요.. 순서를 바꾸면 바꿀수록 당신은 혼란에 바질 것입니다. 그러니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은 아직도 당신은 전혀 당신의 수준과 당신의 환경에 대해 감도 못잡고 있고 전혀 조사나 알아보지도 않은 것이니.. 정신차리시고.. 잘 돌아보세요. (조금 느낌이 강하더라도 양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