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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쇼!!!

조회 : 833

등록일2016-03-17 10:10:32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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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올 한해.. 영어 한번 해 보겠다고 , 이번 방학에는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고 다짐하셨던 분들..

벌써 여름이라 싸~~~악.. 맘 바뀌셨나요?

바쁘시나요? 시간이 없으시나요? 다음을 기약하시나요? 하하하하..

 

만약에 당신이 지금 바빠서, 시간을 낼수 없어서, 한두달만 미룬다면 당신은 평생 영어하고는 담 쌓고 지내야 할겁니다. 언젠간 다시 해야쥐.. 결심하시나요? 천만에요. 늘 그래왔는데요.. 뭘.. 

그리고 그 영어는 당신에게 평생 짐이 될지도 모릅니다..

 

늘 그래왔듯이 늘상 시작하고 포기하는게 습관화 되면 당신에게는 더더욱 큰 적을 안고 살아가는 겁니다.

 

한국사람들의 인내는 짧다가도 못해 어지간한 한계를 너무 쉽게 드러냅니다. 그래서 짧고 굵게 하면 된다는 식의 영어 방식이 통하는게 한국이고(물론 상술로만 통하죠), 많은 돈을 퍼 부어가면서도 제대로 하나 건지지 못하고 남 탓만 하는게 한국의 민족성이죠..

 

한국이 인터넷 강국이 된 것도 참을성 없는 버릇때문에 인터넷이 빨라진거죠.. 워낙 불평을 많이 하니까.. ^^ 식당엘 가도 주문하고 5분내에 안나오면 닥달이고 사람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릴라치면 차라리 다른데 가서 빨리 먹고 해치우는 식의 여유가 없는 문화.. 오히려 이것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 인내를 키우지 못하게 하는 것 같네요..

 

영어의 최소기간을 제가 6개월이라고 말씀 드렸건만.. 한달이 멀다하고 포기하고 계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아쉽네요.. 하기야.. 혼자 공부하는게 쉽기야만 하겠습니까.. 다 여러 이유야 있죠.. 문제는 당신이 오늘 포기한 순간 당신은 오늘 하루만 잃는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것도 잃는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포기는 앞으로도 당신의 인내를 그르치게 만드는 좋은 경험으로 남게된다는 것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지 마세요. 시간은 없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핑계가 많은 사람은 나중에 일자리를 구할때 고용주가 당신에게 핑계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은 시간이 당신을 허비하게 만들것입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은 영어와 관련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영어 공부하시고 계신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혼자 영어 공부하기란 쉽지 않죠..

그러나 다시한번 다짐하세요..

제발 포기만이라도 하지 말자고요.. 그리고 매일 꾸준이 하는 열정을 보이세요..

정 안되면 문법 한줄이라도 읽어보세요.. 토익 한문제라도 풀어보세요..

하루를 쉽게 건너뛰면 당신의 가치도 쉽게 건너 뛰어질 것입니다.

하루를 포기하면 며칠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돌아오세요. 얼른.. 잠시 놓아두었던 마음 다시 잡고 뛰세요.. 제자리에 있다가는 너무 늦어버릴지 모릅니다.

 

힘 내세요.. 그리고 웃어 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