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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속지 말아야할 영어상술의 실체 - 네가지

조회 : 679

등록일2016-03-17 10:09:12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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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시면서 쉽게 속고, 쉽게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럴싸 해서 공부하고 계신분들에게 드리는 경고입니다.

영어의 실체를 파악하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원론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허상에 쫒겨서 공부하지 마시고,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지 마시고, 좋다고 무조건 하지 마세요. 반드시 헛점이 있습니다.

 

 

  1. 모든 문법이 두달만에 끝난다????

- 보통 영어학원에 가면 문법과정이 있습니다. 대부분 두달이면 끝납니다. 맨투맨이든, 성문이든 두달이면 다 됩니다. 그러니 학원에서 공부하세요.. 그럴싸하고 좋아보이긴 하지요? 왜냐면 2달이라는 건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을것 같고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기간과 가격이죠. 문법이 두달에 끝난다는건 수준과 기준을 떠나서 불가능 합니다. 그냥 이런게 있다.. 라고 훑어보는 정도겠지요. 그걸 다 떼고나면 영어를 잘 할것 같은 느낌!이 팍 드시나요? 아마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두달치 수강료를 손에 준비해 두고 학원으로 가셔야 할 것입니다. 함정이라는건 영어가 하나의 국어라면 두달만에 끝날수도, 끝내서도 안되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달이라는 특정 기간 즉, 끝낼수 있다라는 뭔가.. 건저야만 하는 한국인 습성에는 맞아 떨어지죠. 물론 너무 길어서도 너무 짧아도 비지니스(돈)가 안되죠.

 

또한 문법이라는건 한국어로도 가르칠수 있는 가장 쉬운 접근법이라는데 함정이 있습니다. 영어 시작하다보면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시죠? 그래서 두달, 접근하기 쉬운 한국인 강사밑에서 공부하는게 가장 깔끔할것 같죠? 그래야 다음길도 보이는것 같은.. 뭐 그런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두달이라는 기간과 문법이 함께 어루러져 적당한 가격이 되어 여러분앞에 상품으로 나타난게 바로 이 제품입니다. 물론 제품의 질과 결과를 떠나서 정말 좋냐 나쁘냐는 여러분의 판단할 몫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이 제품은 가치가 있냐구요? 정말로 2달만에 문법을 끝낼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무조건 등록하시구요. 그렇지 않다면 제대로된 영어 공부법을 찾아보셔야죠.

 

 

  1. 단어 Vocab 22000 단어를 알면 영어가 보인다.(많은 단어를 공부하면 영어를 잘한다)???

-> 일반적으로 단어에 관련된 책은 많이 있습니다. 보통 만개부터 2만, 3만3천까지도 봤습니다. 단어를 많이 알면 영어를 잘 하는건 맞습니다. 단, 그 단어를 제대로 쓸줄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틀은 문장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어에 집중하다보면 더큰 나무를 보지 못하고 가지만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대학생들이 가지는 어휘는 1만개입니다. 초등 3천, 중등 6천, 고등 1만정도이며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들은 약 1만5천에서 2만개의 어휘를 가지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여러분이 모국어로 생활하기에 충분한 단어는 3천개이며 1만개가 넘어가면 나름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살수 있습니다.

 

단, 아는 단어를 잘 활용하고 적절하게 문장으로 표현해야만 그게 가능하겠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보케 책들을 원어민에게 보여주면.. 혹, 친구가 있다면 보여줘보세요.. 혀를 내두를 겁니다. 원어민도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할뿐 아니라, 나와있는 예문이 전혀 말도안되는 예문이라는걸..

 

아마 대부분 보케 책들은 카피의 카피를 하다보니 그런 결과를 갖게 될 것입니다.

 

물론 단어를 외울때 분류하고 나름 쪼개서 외우다 보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죠.

 

그러니 단어외울 시간에 문장을 하나 더 만들고 교정하는 훈련이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것을 해석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공부방법이 전혀 다르다는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적은걸 가지고 제대로 활용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거..

 

 

Philip 생각 --> 중략..

 

  1.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 수백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면서 낸 "영절하"의 실체를 아시나요? 저는 영절하 안티는 절대 아닙니다. 왜냐면 나름 공부방법중의 하나이니깐요. 여기서 말하는 영어 공부법은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고 열심히 하는걸 강추합니다. 또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안티들도 생겨나고 있구요. 제 책도 수백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면 좋겠지만, 저는 아마도 정공법으로 가야한다는 단순법을 구사해서 그런지 마켓팅에는 영 소질이 없나봅니다.

 

공부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누군가 이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하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즉 열심히 듣고, 열심히 따라하고 열심히 하다가도 어느순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실패쪽으로 가닥을 잡을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공부방법을 믿고 간다면 성공할때까지 열심히 따라해 보세요.

 

그러나, 중요한건.. 그 방법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 점검하고 시작하시길 권유합니다. 영절하는 분명 좋은 공부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걸 자신에게도 맞지도 않아도.. 성공했다더라..는 말만 믿고 나도 이렇게 하면.. 성공하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은 시작이라는거..

 

Philip 생각 --> 중략,...

 

 

 

  1. 기적의 영어 100배 빠른 영문법

 

--> 영어 교재의 80%를 고쳐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원소이론으로 영어공부의 혁명을 꾀한다 / 여기서는 "영절하"를 무지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상하게도 뭔가를 지나치게 비판하고 이슈화를 만들어야만 비지니스(돈)이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미 이슈화되어있고 영어쪽에서는 꽤 잘나간다는 영절하를 제대로 분석해서 비판하면 또 다른 마켓이 생성되는 장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백배 빠른 영문법이라 제대로 믿고 나가신다면.. 글쎄요..

 

아니 뭐 50%만 되도.. 해보겠는데.. 라구요? 아이고.

 

 

Philip 생각 --> 중략...

 

 

결론입니다.

상술이라는 것은 적절하게 포장을 해서 상품화하는 겁니다. 영어를 돈을 벌기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죠.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문법을 공부하지 말고, 단어책을 보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고 효과적인 부분을 되짚어 보라는 말입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실체를 보세요. 그 실체와 자신과 맞으면 그 투자한 돈은 훨씬 그 이상의 가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