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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S 선도 판넬상에서 결함 크기 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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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NDT관련
등록일2016-03-18 13:02:04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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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법은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7S,혹은 8S 장비로 UT검사를 할 때 바로 바로 결함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단조품 검사에서 많이 사용을 하는데 (ASTM A 388 참고)

여기서는 측정 범위를 500mm,1000mm,2000mm의 Sheet를 첨부했다.

비율이 1:1 이므로 비닐 복사용지(정확한 명칭은 까먹었음)에 프린트해서

장비 아크릴 판넬의 내부에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다.

단조품은 정확한 정량적 결함평가가 요구 되므로 결함이 나타나 평가를 할 때

다시 B1을 점선 라인에 맞추고 두께에 따라 10dB /20dB올려서 정밀 첵크를 하는 센스를 잊지 말기를..



참고로 저는 주강품에도 잘 사용을 하는 편인데,일반적으로 주강은 블록을 사용하게 되어 있으나

제품의 두께가 500mm전후의 제품에서는 Back의 확보가 용이하므로 자주 검사시 결함 평가와 함께

제품의 열처리 상태등을 파악하는데 자주 이용하고 있다.



단조품은 재질내에서 특별히 초음파가 진행하는데 그렇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B1만을 가지고 기준을 설정할 수 있지만,

주강품은 재질내에서 초음파가 진행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너무 많다.

특히, 제품의 열처리 상태가 문제인데,

주강에서 B1과 B2를 얻어 기준 설정을 한다는 이유가

열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 B1과 B2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열처리 상태를 참고적으로 알 수 있다.

또, 주강품에서 가장 중요한 가공 후 결함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분할형 탐촉자를 이용한 표면 검사를 꼭 하는데 열처리 상태가 불량하면

노이즈가 높고 결함 첵크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열처리 상태가 양호해야

표면,내부에 있는 결함의 첵크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요즘 검사관들이 입회를 할 때 Back lose에 관한 문제 제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그들도 어느 정도 검사에 관한 이론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층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