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250mm에 20%의 에코높이가 Ø2라 가정하면
깊이 250mm에 80%의 결함이 나왔다면 이 결함은
과연 몇 파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20%와 80%는 12dB차가 나기 때문에 4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식으로 보자면
20log(x/2)²=12dB
이것을 풀면 (x/2)²=4 가 나오고
x²/2²=4 , x²=4x2² 즉 X=4파이가 나옵니다.
이것을 입증해주는 STANDARD BLOCK으로는
STB-G 시험편이 있습니다.
V-1,V-1.4,V-2,V-2.8,V-4,V-5.6
이런식으로 구성이 돼있고 각각의 시험편은 직경이
루트2만큼 차이가 나고 감도는 6dB만큼 차가 납니다.
여기서 직경이 루트2만큼 차가 나면 6dB만큼 차가
난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의 면적 구하는 공식인 πr²에 있습니다.
Ø1과 Ø1.4는 직경이 루트2만큼 차가 나기 때문에
반지름도 루트2만큼 차가 나게 돼 있습니다.
그럼 1과 1.4를 πr²에 대입해 보면
π(1.4)²/π(1)²=2
결국 직경이 루트2만큼 차이가 나면 면적은 2배 차이가
나옵니다.
초음파 이론에 의하면 음압에 따른 형사반사능률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거기서 구형결함은 항상 직경에 비례합니다.
결국 직경이 2배 늘어나면 에코높이도 2배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dB=20log(A/B) , (A/B)대신에 원의 면적구하는
공식인 πr²을 대입하면 20log(πA²/πB²)=dB
π는 위 아래 같으니까 나누어지고
20log(A²/B²)=dB 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같은 깊이에서의 다른 크기의 결함은
각각을 제곱해서 나누어준 다음 20log로 구해서
나온 감도차가 나게 돼 있습니다.
응용을 하면 만약 4파이 라인에서 2파이 감도로
바꾸고 싶다면 12dB를 올려주면 됩니다.
또한 예를들어 4파이 라인에서 결함이 나온 데시빌
만큼 그 차를 계산해서 올리거나 내려주면 결함
싸이즈를 알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