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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NT LEVEL III(ET)를 응시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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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ASNT-E/L/기타
등록일2016-03-10 17:42:22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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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치고서

쉽게많은 생각지 않았는데, 역시나 더군요.

금번 ASNT LEVEL III(ET)를 응시했는데, 문제 난이도가 예전(2000년)에 비해 대체적으로 어려워 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이유에 대하여 제 사적 의견을 들면,

1. Procedure 문제가 과거에 비해 지문(독해부분)이 2배로 늘어났고,총 135 문제  중 절차서 질문은 제경우 15문제 가량 되었습니다. 

2. 실무와 관련된 질의 내용(신호평가, mixing 이유, 조건, 결과등)이 다채롭게 늘어 났으며,

3. SG(증기발생기)관련된 질문내용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참고로 SG ET실무를 하지 않은 분들은   다소 생소한 용어(단어)에 당황할 수도 있을듯 싶구요.

4. 학회에서 공급해주는 책자만으로는 30%정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이(특히나, 전자기학의 원리부분 절대 부족 - 다른 책자를 이용하심이 바람직할 듯 싶구요-그 대안으로 생각되는 책자는 Hand book, general dynamic vol. 1,2등 참조하세요.)

5. 아울러 7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험이 진행되었는데, 시험유형이 당일 오전과 오후도 다르니 하루전과 뒤로도 전혀 공통되는 문제 유형은 별도 없는듯 싶었습니다. 저역시도 이틀전에 똑같은 과목을 응시한 분과 문제 유형(절차서 내용 포함)을 비교하여 보았으나 전혀 일치 하지 않았습니다.

6. ASTM CODE(ECT분야)내용도 질문함 - 과거에는 찾아볼수 없었습니다만,

 

아무튼, 점점 더욱 어렵고 공부범위가 광범위 한 방향으로 흐르는듯 싶네요. 아울러 ASNT에서도 한국에서 응시되는 시험감독을 좀더 철저히 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하고 있다는 말을 시험감독관께서 전해주시던군요. 이모저모 비싼돈 주고 외국자격증 취득할려고 고생하시는 이 땅의 모든 검사원들에게 저의 경험담을 나눠드려서 차후 시험응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맘으로 몇자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