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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2011년 CWI 시험후기

조회 : 1,645

카테고리CWI
등록일2016-03-11 14:31:25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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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코인스넷에서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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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I 시험을 마치며..오륙도



CWI(미국 용접검사자)시험을 마치며….



많은 부분에서 결과는 뒤로 하고 학습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중요한 것은 합격이겠지만 현업에서 느끼는 좀 더 깊이 있는 많은 용접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 문장 해석 공부에 대한 학습도 덤으로 많이 했습니다.

한글 번역본이 판매 되고 있으나 절대 한글 번역본을 맹신 해서는 안되며
한글 시험이 아니고 영어시험이므로 영문에 익숙해야 접근이 빠릅니다.

한글 교재는 초기 접근자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의 참고만 했으면 합니다.



우선 개인적인 계획과 실행이 중요합니다.

올 해 경우 3개월 전에 접수 및 구체적 일정 확인과 시험 접수를 하는데
이 기간부터 시작 하면 늦습니다.

최소한 1년을 긴 마라톤의 레이스로 비교해서 준비 해야 합니다.

월별, 주간 별 학습 성취도를 계획하고 지척도 확인 및 정보 수집, 외부 강의 수강등
갑자기 다급하게 욕심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이 전에 공부 한 사람들(가장 최근에 응시한 사람)의 정보가 가장 중요 합니다.

출제 경향, 유형, 시험 응시 요령, 시간 활용 방법 등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코인스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교류와 공부 하면서 의문점 문의등으로 자신감을 하나씩 쌓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전년도 출제 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출제 경향에 대해 마음의 깊이를 준비 하는 것도 학습의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기 저기 떠도는 문제들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속에 정답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 것도 오류가 있는 것이 있으므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이상한 부분은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기출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는 금물입니다.



순서 별로 정리 하면
1. 원서를 무조건 처음부터 정독이 해야 합니다.

(요령을 피워 대충 했다가는 낭패보기 쉽상)

몇몇의 한국 주문주들을 시험장에서 만났는데 대체적으로 시험 준비를 많이 못한 경우로 보였습니다.

옛날 시험친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기 경험만 믿고 왔는지 시험 칠 때는 대충 하고 갔다는 후문이므로 중요 한 것은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2. PART-A는 몇 번이고 정독해야 합니다.(최소3번)

특히, WELDING PROCESS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합니다.(가장 기본/중요)

용접 형상에 따른 용접/NDE기호, 용어, SPEC….

혼자 하기가 어려우면 코인스넷의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체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나오므로 선 확인 해야 합니다.



3. PART-B는 출제 기출문제 대비 유형을 알고 시편에 유사한 SAMPLE을 준비하든지 아니면 출제 문제에 나오는 시편과 그의 흡사하므로 그 시편을 상상하고 그 시편을 측정구로 측정 연습하는 것도 필요.(inch 측정구에 대한 거부감 해소) /교재를 읽고 표에 맞는 내용을 계산하고 적합한 내용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오프라인 교육 때 받은 강사(구슬친구님)의 가르침대로

시험 한달 전에는 교재내용이 몇 페이지 안되므로 4번 정도는 새로운 페이지로 출력해서 교재를 가지고 내용 정리가 필요.(10분 이내로)

*시간이나 여유가 된다면 측정구 다루는 연습을 했으면 합니다.

(inch 단위 이므로 처음 대하는 사람은 당황 하기 쉽상)

-마이크로미터, 버어니어 켈리퍼스, 스틸자, 컴비네이션자, 용접여성 측정구등..



4. PART-C는 OPEN BOOK이지만 PART-A보다 더 많이 정독 하고 특정 부분에 사용되는 단어, 문구, 문장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INDEX내용의 CHART별 내용을 머릿 속으로 훤히 꿰뚫고 있어야 가능한 빨리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정 단어 용어가 단원을 넘나들 수 있으므로 특정 한 CHART만 봐서는 안됩니다.

본인만이 알 수 있는 표시와 식별장치가 필요합니다.

계산문제도 일부 출제 되므로 표를 이용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APPENDEX -A/B에서 많은 문제들이 출제 되어습니다.



5. B.O.S는 PART-A/B/C의 보조 교제 이지만 이 부분도 전체 여러 번 정독이 필요하다. NDE, SAFETY, WELDING SYMBOL등 보충내용들에서 상당 한 정보의 학습이 도움되었습니다.(절대 관과 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

6. 일주일 시험대비 교육을 받으면서…
교육 받는 내용 속에서도 일부 도움이 되는 자료나 정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출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과 정보 수집외…
-한국인 강사들의 수업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5일간)

-토요일 자이 교수의 교육내용은 전년도외 비슷하겠지만 중요 출제정보에 대한 내용을 포함 하고 있어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수업 후 자율 학습(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언급 안함)

대체적으로 한밭대학교 도서관에서 학습.

숙소 돌아가서 자투리 시간 학습
-숙소 및 식당 활용
학교가 대전 유성구 외곽에 있으므로 조요한 지역임.

숙소는 가급적 조요한 쪽으로 잡는 것이 낫겠고, 도심지 중앙에 있으므로 소음과 음식점에 가까워서 유혹에 빠질 수 있음.

점심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식권으로 학생 식당에서 해결 가능.

아침, 저녁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 해야 함.

가능 한 숙소 가까운 곳에 미리 예약하고 식사하는 것이 편함.



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습니다.

바로 체력입니다.

건강 관리가 아주 중요 했습니다.

먹는 것도 중요 하지만 휴식이 제일 중요 한데 잠이 많이 부족 하므로
적절하게 도서관에서 짜투리 5분, 10분 잠을 자 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만 또 다른 도전자를 위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 할 듯 해서 기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