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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1. 비파괴검사(NDT)란 무엇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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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3-07 08:23:29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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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1.  비파괴검사(NDT)란 무엇 인가요 ?

 

비파괴검사란, 파괴를 하지않고 검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 주위에서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축구공을 차다가 다리가 삐었을 때,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촬영을하여, 사진을 찍어서 어떻게 삐었는지 뼈의 상태를 필름을 보고 알아 봅니다.

 

이와같이, 산업체 에서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금속이나 용접부등, 엑스레이를이용하여, 필름촬영하고, 제품 내부에 결함의 이상 유무를 찿아 내는 방법을 방사선투과검사(RT)라고 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임산부들이, 태아의 건강 상태를 초음파로 검사합니다.

이것도 같은 원리로, 산업체에서 금속이나 용접부 등 제품 내부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데 쓰이는데 이 방법을 초음파탐상검사(UT)라 합니다.

 

다시 말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엑스레이나, 초음파검사 등은, 사람의 인체를 상대로 검사 하지만, 산업체에서 쓰이는 비파괴검사는, 용접부나 금속등의 제품에 쓰인다는 점 빼고는, 기본 원리나 장비가 흡사 합니다.

 

이러한, 방법 등을 이용하여, 산업체의 구조물 등에, 제작시 들어갈 수 있는, 결함 등을 찿아 내어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더욱 안전한 제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품질관리의 일환으로 비파괴검사가 이루어 집니다.

 

우리나라에 비파괴가 들어 온지는 1960년대에 도입되어, 4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비파괴검사기술은, 질과 량 면에서 크게 성장하여, 산업기반기술로 정착되고 있고,

 

원자력을 비롯한, 각종 발전설비, 화학플랜트, 에너지공급시설, 조선, 해양구조물, 고층철골빌딩, 대형교량 등 대형설비의 제작, 설치, 유지관리에서부터 항공기, 방위산업 제품 등의 소형 정밀 기계부품의 제조, 조립에 이르기까지, 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와 제품의 품질보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기술자는 약 3,000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