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감독면허 시험을 마치고 나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은 대충 점수를 대충 계산해보니 내년 시험을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1년정도 공부를 했는데(방황 3개월, 바빠서 2개월을 낭비했음)...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면서 느낀건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거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나름대로 기출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 무었인지 어떤 책이 시험에 합격하기 좋은 내용이 담긴 내용인지를 찾아서 헤메기도 하고 여기저기 좋은 정보가 없나 기웃거리기도 했지만....그 무엇보다 하나의 교재로 내용의 전부를 많이 읽고 습득하는 길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기본을 갖춘 후에 기출문제가 어떻고 요약한 내용이 어떻다는등...차후에 생각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내년에 감독면허시험을 위해 공부를 시작하실 분이라면 어떤 교재를, 어떤 요약집을, 누구한테 어떤자료를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해서 좋은 교재라 생각되는 것을 선택해서 많이 반복해서 생각하며 읽고 요약정리가 필요한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을 분리하여 생각하여 야 할 것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교재의 내용만 충분히 익혀도 70%~80%는 시험에 다 나올겁니다.

한편 요약정리가 말그대로 요약하여 이해, 암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요약되지 않은 부분은 소흘히 할 수있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직장인이 일하고 난 후 시간을 내어 공부한다는 건 많은 시간적으로 많은 자기제어가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책을 펼쳐 공부를 할까 아님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할까라는 고민이 매일 생기더군요^^

하여튼 면허시험이든 자격시험이든 준비에 있어서 무엇보다 정신과 생활과 시간의 관리이기도 하고 꾸준한 인내력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리라 생각되며 다시 내년에 시험을 위해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모두들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