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6. 비파괴전문업체는 현재 우리나라에 몇개나 있으며 회사의 선택기준은 ?

2004년 현재 비파괴전문업체는 34개사 정도입니다.

여기에 종사자는 약 2,300명 정도 입니다.

대부분,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5개 업체만이 지방에 본사가 있고, 또한 지방에 약 200여개의 출장소를 두고 있으며, 보통 출장소 중심으로 일이 이루어 집니다.

이중에는, 오래된 회사와 신생업체가 있으며, 비파괴검사물량에 비해 검사업체가 많아서, 수주경쟁이 치열한 탓에, 비파괴단가가 낮아지고 이에따라,  비파괴종사자들의 임금이, 동반하락 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 같습니다.

비파괴업체도, 그 회사에 따라 주로 검사하는 품목과, 성향들이 많이 다릅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도 근무환경이 달라 집니다.

다시 말해서 제조회사의 부품 검사를 주로 하는곳,

중공업이나 플랜트등 대형 구조물검사, 대형유조선이나 선박을 검사하는 곳,

도시가스 파이프라인을 검사하는곳,

가스나 기름의 저장탱크를 검사하는 곳, 건설현장의 교량이나 대형 빌딩을 검사하는곳,

원자력발전소를 검사하는곳,

등등... 그 회사의 거래업체에 따라 근무시간, 주. 야간교대, 검사의 편리성, 등의 근무환경이 많이 달라짐으로 급여 못지 않게, 근무여건을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비파괴 전문업체에서 급여의 높고 낮음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상여금이 몇%건 아니면 기본급이 얼마이건 연봉으로 계산 해보면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무 여건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