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실기시험 장비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어떤 것을 선택?

자격증 초음파 실기시험에서 보통 장비를 가지고 오는 추세입니다

또한 시험장에는 아날로그(USK-7S)장비와 디지털장비가 준되어 있습니다.

과연 아날로그장비와 디지털 장비 중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더 유리 할까요?

답은 정확하게 결함을 찾는 게 유리하겠죠.

그럼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면

1. 아날로그 장비 사용의 특징

-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 빠른 시간 안에 장비 교정이 가능하다.

- 조작 변수가 간단하다.

-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빠른 시간 안에 숙달이 가능하다.

- 비교적 정확하게 결함을 검출 할 수 있다.

- 에코 분해능과 에코 형상이 명확하다.

- 감도가 높다.

- 단점으로는 계산기로 깊이 등을 일일이 계산 하여야 한다.

2. 디지털장비 사용의 특징

- 게이트만 설정하면 깊이 및 탐촉자 거리등 계산되어 수치로 나온다.

- 장비 세팅이 복잡하다 (각종 수치 입력)

- 수치 값을 잘못입력하면 모든 정보가 틀려진다.

- 메뉴가 많기 때문에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 메뉴 에서 많은 변수를 입력해줘야 한다.

- 세팅이 잘 못 되었을 경우 많은 변수들을 다시 입력해야 한다.

- 장비 사용을 많이 해보지 않으면 메뉴 사용이 어렵다.

- 에코 분해능이 떨어지며 감도가 낮다.

위와 같이 장비 사용에 있어서 장단점이 나누어집니다.

디지털장비는 아날로그 장비에 대한 이해가 있은 후 사용하는 장비이며, 능숙하게 잘 다룰 때 쓰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초보자에게 사용이 편하다고 잘 못 알려져서 초보자는 디지털장비를 선호하고 고숙달자는 아날로그 장비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입니다. 초보자 일수록 아날로그 장비를  상용하고, 고숙달자나 디지털장비를 많이 만져 본 사람이 디지털 장비를 사용 하는 것입니다.

아날로그 장비는 10분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는 오랫동안 메뉴 사용법을 익혀야 사용 가능합니다.

과거에 디지털장비에 미리 세팅을 해서 저장 값만 불러 올줄 만 알고 그대로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저장 값 사용이 안 되며 결함검출감도 및 측정범위등을 새로이 제시하여 맞추도록 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본인이 조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장비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디지털장비는 세팅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지털장비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 장비에 대해서는 손에 익을 정도로 연습을 하고 각종 변수들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전처럼 장비에 세팅해서 전원만 켜고 시험에 응하는 것은 힘들어 집니다. 장비도 다루지 못하면서 시험을 본다는 것은 연습하러 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음파 실기 시험을 본다면 특히 디지털장비에 능숙하지 않는다면 아날로그 장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시험은 입사점측정, 굴절각측정 그리고 측정거리만 맞출 줄 알면 모든 결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날로그 장비가 더 정확하다고 보면 됩니다.

시험 준비 하시는 분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