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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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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업계소식
등록일2016-04-04 15:52:53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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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운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원장 김무환)이 방사선 정보를 수집하는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을 최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차량에는 핵종 분석이 가능한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와 공간감마선량률을 측정하는 가압이온전리함이 탑재돼 있다.

차량에서 수집한 환경방사선 정보는 지각방사선탐사시스템(TRMS, Terrestri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에 연동돼 국가방사선상황관리시스템(SIREN)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SIREN`은 전 국토 환경방사능감시망 통합 및 공간분석 모듈, 해외 방사능 사고 대비 모듈, 현장방사능탐사 통합관리 모듈 등으로 구성된 국내외 방사능 정보 통합시스템이다.

장병욱 KINS 생활방사선안전실장은 29일 “기관 고유사업 예산을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이달 말까지 10개월 동안 개발했다”면서 “우리나라 환경방사선량을 등준위선 형태로 그려 내는 배경지각방사선 지도 작성에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압이온전리함.>
<차량내 탑재된 서버통신용 운영 PC>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

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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