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오는 7일과 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호텔인터시티에서 ‘비파괴검사 현장 테스트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폭 강화된 원자력안전법령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도시가스업계와 비파괴검사업계가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도시가스업계 및 비파괴검사업계, 비파괴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7일 오후 2시부터 시행되는 비파괴검사 현장 테스트는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서 방사선투과검사(SCAR) 장비 및 차폐테스트, 위상배열초음파검사(PAUT) 등이 시행된다.
간담회 2일 차인 8일에는 비파괴검사협회에서 도심지 방사선투과검사(RT)작업 표준 매뉴얼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협회는 양 업계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현장 테스트에는 호진산업기연(주)과 나우(주)가 비파괴검사장비와 방사선투과검사장비 등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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