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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는 왜 독채를 확대하는 가 ? (본사출장소 VS 독채출장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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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KTE소식
등록일2016-03-04 09:53:05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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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는 왜 독채를 확대하는 가 ? (본사출장소 VS 독채출장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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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검사에서 독채라는 운영 방식이 자주 등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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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우리나라의 비파괴회사 운영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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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운영방식은 직영 체제 즉 비파괴회사를 설립해서 모든 직원 및 출장소를 본사에서 직접 채용하고 사무실 및 장비를 구입하여 본사체제로 움직이는 경우입니다. 1970년대 비파괴회사가 최초 설립될 때부터 그리고 8개의 비파괴초기 회사일 경우에는 모두 직영 체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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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80년대 중 후반부터 서서히 독채라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태동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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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체제의 출장소는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임금, 복지, 급여체계, 근로조건 등 모든 것이 동일합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지만 효율 측면에서는 떨어집니다. 열심히 하지 않아도 본사에서 월급이 나오니 굳이 죽어라고 일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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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운영방식 독채(독립채산제) 운영방식은 위에서 직영 체제에서는 출장소를 개설하려면 영업, 인원, 장비, 조직 등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영 체제로 운영하면 이익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본사에서는 출장소를 어떤 개인에게 회사 명의만 빌려주고 영업, 장비구입, 인원, 급여 등 모든 것을 개인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본사는 명의사용료로 매출의 8~10%를 본사에서 받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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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독채란 소사장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독채 소장은 작은 단위의 사장입니다. 쉽게 말해서 삼성전자 대리점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과 어떤 개인이 삼성전자에 로열티를 주고 삼성전자 간판을 달고 대리점을 운영하는 식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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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사 직영과 독채를 비교

항목

직영출장소

독채출장소

비고

1

초기 설립자금

본사에서 투입

개인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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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원구성

본사면접 및 구인

독채 면접 및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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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금

본사에서 지급

독채에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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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체제

본사시스템

독채에서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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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임금책정

본사 임금 시스템

독채 자율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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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재구매

본사시스템

독채 자율구매/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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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업방식

본사시스템

독채 소장 능력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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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품질보증

본사시스템

독채에서 자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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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전관리

본사시스템

독채에서 자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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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업이익

본사수익

독채소장 수입(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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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방사선사고

본사책임

독채책임(포괄적 본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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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산재

본사책임

독채책임(포괄적 본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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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임금, 퇴직금 채불

본사책임

독채책임(포괄적 본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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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QA(절차서 작성)

본사시스템

독채에서 자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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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명의사용료

없음

매출의 약8~10% 본사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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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직원의 임금

보통

본사보다 약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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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안전성

본사유지 되는 한

영업 안 될 경우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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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자금운용

비교적 안정

비교적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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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장점/단점

1. 안정적

2. 모든 것 본사에서 보장

3. 운영의 경직성(비 유연성)

4. 비효율(조직이 비대)

5. 시스템적인 운영

1. 본사비해 비 안정적

2. 모든 것 독채 책임

3. 효율적 업무(모두 일하므로)

4. 이익내기 쉬움(조직이 작음)

5. 인간적(가족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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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사출장소 VS 독채출장소 어디가 더 좋을까요 ?

결론부터 말하면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출장소의 운영방식이 본사 직영이냐, 독채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출장소를 맡고 있는 책임자가 누구냐에 따라 틀려 집니다. 본사출장소라 하더라도 무능력한 사람이 소장을 하고 있으면 아랫사람이 커가는 것을 두려워해서 오래 근무하기 힘든 분위기를 만들 것이고, 직책이 있기 때문에 연공서열이 명확해서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기도 합니다. 반면에 독채라 하더라도 그 소장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다면 본사에서 해주지 못하는 것을 인간적으로 잘 해줄 수도 있고 본사보다 더 모든 업무를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책임자를 맡고 있느냐가 더욱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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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KINS나 원안위에서는 독채출장소를 없애라고 할까요 ?

근본적으로 독채운영은 현재 경영방식의 하나입니다. 불법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법적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독채는 소장이 곧 사장이므로 이익을 많이 내기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덤핑으로 일을 따내어야 하고, 방사선규정을 어기면서 더 많이 촬영해야하고, 이 곳 저 곳 적은인원으로 검사하려면 빨리 빨리 검사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부실검사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 좋은 것에 독채가 더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본사직영도 똑같이 덤핑, 부실검사, 방사선규정위반 등 매출 올리기 위해 하기 때문에 직영과 독채의 문제라기보다는 누가 그렇게 하느냐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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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에서 방사선 안전규정 위반으로 규제를 받은 출장소 중 독채가 더 많이 발견되다 보니 독채를 없애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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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사출장소 VS 독채출장소 어디에 취직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

이것도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누가 운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출장소를 맡은 책임자가 제대로 된 사람인지, 아니면 기술도 없이 장사꾼 기질만 있는지가 중요 합니다. 그러므로 입사 전에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나 출장소의 운영방식이나 대표자 또는 소장을 주위의 지인이나 평가를 참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파괴검사 업은 시장이 좁아서 사소한 것 까지 금방 소문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을 보고 선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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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TE는 왜 독채를 모집 하나요 ?

KTE는 여러 글에서도 설명 하였지만 우리나라의 비파괴검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무조건 이익만 추구하자 하는 그런 목적이 아닙니다. 물론 이익도 내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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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파괴회사에서는 회사명의 사용료만 받고 독채를 준 후 관리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독채 자율로 하도록 방치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덤핑이 횡횡하고, 원칙 없이 돈만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KTE가 독채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주어서 본사의 까다로운 관리 체계에 두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불법, 탈법, 덤핑을 방지하고, 비파괴를 열심히 하면 독채소장(소사장)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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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의사용료는 다른 비파괴회사가 약 8%를 받을 때 KTE는 회사 설립 때부터 4%(원가수준)만 받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4%는 직원에게 투자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변함없이 국내에서 가장 적게 4%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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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의 초기 독채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로 덤핑, 보따리 장사 등 수준이하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회사의 이미지를 떨어 뜨렷습니다. 그 후 그러한 출장소는 모두 과감하게 정리하였습니다. KTE의 독채는 다른 회사와 달리 직원임금, 회계, 기술, QA, 안전, 덤핑방지 등 모든 부분에서 본사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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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본사 직영과 별반 다를 게 없이 까다롭게 운영됩니다. 물론 본사 방침에 어긋날 때는 과감하게 정리 합니다. 그러므로 KTE의 독채는 본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수익의 일부만 독채소장이 합법적으로 가져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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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는 2016년부터 본사와 모든 출장소(독채포함)가 동일 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KTE의 어느 출장소로 입사를 하던 복지, 동일임금체계, 독채 직원의 모든 것을 본사에서 보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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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TE가 독채를 하는 이유는 비정상적인 독채를 공론화 하여 직영과 같은 출장소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모집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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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 홈페이지 : www.kteco.kr (스마트폰 모바일 홈페이지 : www.kteco.kr/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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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 한국검사엔지니어링(주) 경영지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