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길세상보기

NDT 업체에 계신분들 힘내십시오-(한집 식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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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칼럼
등록일2016-03-21 11:31:00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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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식구입니까? 아니면 같이 떨어지 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서 못한다는 3D 직종에 또 하나의 D(Dark,야간작업)를 더해서 4D 직종이 되어버린 ‘비파괴’ 그 현실이 이렇게 까지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혹자는 비파괴 전문업체만의 사정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은 현재 비파괴 관련업무는 해도 전문업체는 아니고, 대기업이나, 공사, 감리등의 업무에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비파괴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한,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이나, 대기업이나, 정부 공사나, 감리나, 외국업체나 결국은 비파괴 전문업체와 별개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곧 같은 직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같은 비파괴를 하면서도, 자기의 업무 위치나 소속에 따라 비파괴전문업체를 자기들의 아래로 보고, 그리 하찬게 대접하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좋은자리, 힘이 있을 때, 그 좋은 힘 비파괴 발전에 쏟기 보다는 비파괴 전문업체를 천대시하는 일에 몰두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 때, 그 자리에 있을 때, 비파괴 전문업체를 육성하고, 단가를 현실화 시켜주고, 그러므로 비파괴가 더욱 나아지는 일을 조금만 했줬어도 비파괴는 한결 좋아 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사람들은 어떠 했습니까?

영세한 비파괴 업체끼리 단가경쟁을 유도해서, 비파괴 단가를 낮추고, 서로 싸움해서 같이 죽게하고....이게 현실 아니었습니까. 지금도 이러한 일은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기업이 큰 것이지 그 사람 자신이 결코 큰사람은 아닙니다.

세상은 돌고 또 돌며, 지위도 한순간에 빠뀔 수가 있습니다.

그 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열악한 비파괴전문에체에 종사하시는 검사원 여러분!

비록 낮은 곳에서 일은 하지만,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십시오.

다지 그대가 낮은 곳에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대는 그 사람들의 정신적 우위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