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길세상보기

11-1 제네바 레만호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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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여행기
등록일2016-03-21 11:17:20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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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만 호의 대분수는 ?

레만 호는 스위스 최대의 호수이다. 동서 72㎞, 남북 14㎞에 이른다. 햇빛 이 부시게 반짝이는 호수면 주위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인 몽트뢰, 브베이, 로잔 등 거리가 이어져 있다. 제네바의 상징인 대분수가 당당한 모 습을 자랑한다. 이 대분수는 세계 최고의 분수높이인 145m 높이까지 물을 뿜어올린다.

 

 

 

 

 

 

 

 

 

구시가 레만 호?

남쪽 언덕 위에 있는 지역으로 14세기 경에는 제네바의 중심지였 다. 에스칼라드의 샘에서 세테 거리로 뻗어나간 비탈길 양쪽으로 골동품 가 게와 오래된 카페, 갤러리들이 늘어서 있어 중세적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구시가의 중심으로 통하는 생피에르 사원과 그랑 거리 부근에 도 15세기, 16세기의 옛날 건물들이 아직 남아 있다. 구시가지의 상징인 피 에르 성당은 구시가지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고 뾰족탑이 눈길을 끈다.

 

 

이 사원은 12∼13세기에 세워졌는데 그 후 여러 차례 증축되고 개축되어 다양 한 양식의 건물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랑 거리 40번지에는 루소가 어난 집이 있다. 그 뒤쪽 거리에는 칼뱅의 집이 있다. 프랑스어권에서 종교개혁의 중심이 된 인물인 칼뱅은 1536년부 터 25년간 이 사원에서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에 대한 설교를 하였다.

 

칼 뱅의 활약으로 제네바는 '프로테스탄트의 로마'라고 불 게 되었다. 사원 옆에 칼뱅이 신학강의를 하였던 작은 채플 '칼뱅 강당'이 있다. 2.50 SFr을 내고 북쪽 탑으로 올라가면 레만 호수와 제네바 시가가 어우러진 멋진 파노 라마가 펼쳐진다.

그랑 거리를 계속 걸어가면 시청사 거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오른쪽 건물이 시청사이며 그 바로 앞에 옛날 무기고가 남아 있다. 근처에는 제네 바의 역사적인 자료를 모아놓은 메종 타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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