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길세상보기

11-세계 평화의 도시 스위스 제네바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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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여행기
등록일2016-03-21 11:09:53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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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계 평화의 도시 스위스 제네바에 들러서

우리는 프랑스 끝자락의 작은 도시에 업무상 가야 될 일이 있어서 토요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파리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6시간 정도를 질주하여 목적지에 도달하였다. 고속도로는 130km/h 가 규정 속도였으나 대부분의 차량들은 평균 160km/h 로 질주 하였다



 

평탄한 지대에 직선형으로 광활한 푸른 초원을 가로 지르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답답한 파리시내의 교통난을 일거에 날려 버린 듯 했다.

고속도로 양 옆으로 푸른 초원과 맑은 하늘과 맞닿는 지평선이 한 폭의 자연사진과도 같았으며 의간간이 보이는 목초를 뜯는 방목한 소들의 여유로움이 더욱 평화스러워 보였다. 특이하게 눈에 들어온 것은 프랑스 주유소는 모두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는 모습이 우리와 다른 풍경이었다.

 

 

 

우리는 목적지에 다다라서 일을 마친 후 2시간쯤 더 고속도로를 달리고 나니 스위스 국경지대에 다다랐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을 지나는 경계에는 스위스의 간단한 검문소가 있었으나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듯 아무런 제제도 없었다.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하여 우선 호텔을 잡고 그리고 저녁과 시내 관광을 하였다. 제네바 시내는 무척 깨끗하고 조용하고 운치가 넘치는 도시였다.

 

저녁을 해결한 후 곧바로 레만호수로 발길을 옮겼다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에 가까웠다 호수 주위로 최고급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으며

 

시계의 도시답게 명품시계 전시 매장이 고급스런 진열대에 우아한 스포트라이트에 자태를 뽐내는 듯 했다. 우리는 1박 2일의 제네바와 그 주위의 도시를 둘러보고 다시 파리로 향하 여다.



 

 

 

스위스 제네바는 ?

 

스위스는 크지도, 강하지도 않은 나라이지만 누구나 공감하고 동경하는 관광대국으로서의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제네바는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프랑스와의 국경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제네바는 스위스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도시다. 하지만 여러 가지 특성상 프랑스어 못지않게 영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약 18만 명의 전체인구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외국인이며, 국제적십자사 본부 말고도 유엔 유럽본부, 국제우편연합(UPN),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같은 국제기구들이바로 이곳 제네바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를 언어권역별로 봤을때 프랑스어권의 대표도시이며, 문화적 도시로 경관이 수려한 레만호, 명소와 사적들도 풍부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주요 산업은 시계 제조업, 보석세공, 정밀 기계, 의료기계공업 등이다. 또한 레만호의 서쪽, 론 강이 지중해로 빠져나가는 곳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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