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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서른살의 중반을 넘어서며....
내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이라.
그냥 멋 쩍은 웃음만 나올 뿐이다.
내가 살아온길......그 길이란 무었이 었는가...
뒤도 보지 않고서 그냥 앞만보고 살아온 그런 삶 속에서 이제 와서 뒤를 보고 생각에
잠긴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어리 숙한 인생을 살아 온게 아니던가.
이날 이 평생에 나는 누구를 위하여, 그리고 무었을 위하여 살아 왔던가.
진정으로 나를 위한 인생을..., 어떤 인생의 테마를 지니고 살아 왔던가? 스스로 에게
반문 해본다. 내 나이 서른 즈음에 내가 이룬 것은 무었이며....무었이 나를 지탱 했던
가....이제는 내 나이 서른 을 넘어서며 이룬것은 없지만..., 남긴 것은 없지만...,
단 지 내 얼굴에 대한 책임은 지고 살아야 겠다. .....
이제 누구를 위한 ..이라기 보다는 나를 위한 ...그런 인생을 남은 서른살을 채워 나가
야 겠다.....
훗날의 내 나이 서른이 지나고...그 때는 내 모든 것을 책임지는 그런 사람에 될수 있
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