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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삶과 생각없이 사는 것 ..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져 정신없이 살다가 문득 맞은 휴식이 더욱 값진 시간 같다.
이제는 동적인 활동에서 정적인 활동으로, 아니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인지도 모르겠다.
고뇌하고,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그리고 세상을 받아들이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것 같아 보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것 같다.
살아가는 길이란 반듯한 길만 있는것이 아닌데도 자꾸 그 길만을 추구 하려보니 부딪히는 일들과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갈등과 스트레스가 더욱 나를 조여 오는 느낌이다.
물이 흘러가듯 그 흐름에 같이 실려가는 그런 지혜도 필요한것 같다.
마음 편하게 사는것과 정의롭게 사는것, 어느쪽에 무게를 두어야 할까.
한쪽에 치우침이란 현명한 삶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