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길세상보기

비파괴검사 취업 할수 있는 곳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비파괴의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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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NDT
등록일2016-03-21 08:34:23
작성자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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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검사 취업 할수 있는 곳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비파괴의 위상은?

 

                             

금속이나, 용접에 관련되어서 반듯이 한번쯤은 부딪치는 것이 비파괴검사(NDT)다.

즉 쇳덩어리와 관련이 있는 일반 기업 Q.A & Q.C 부서에서는 때에 따라서는 아주 밀접한 관련 속에 비파괴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파괴검사는 금속재료나 용접이 관련된 기업에서는 누군가 한사람 정도의 비파괴전문 지식이 있는 직원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본다면 비파괴업무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상당부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비파괴업무를 하는 일반 업체 500개 업체(추정)와 여기서 비파괴업무를 하는 인원은 약1,500명(추정) 정도가 근무를 하고 있다.

여기에 비파괴검사만을 전문으로 하는 40개 전문 업체(추정)에 2,500명(추정)이 비파괴에 종사하고 있다.

 

결국 비파괴검사를 배워서 취업하는 회사는 540여개 업체가 된다는 얘기이다.

 

요즘 대학교 졸업자 4명중 1명만 취업되고 3명이 백수라는 통계도 있다.

수만 개의 직업 중 과연 비파괴검사업의 취업 경쟁률은 어느 정도나 될까?

 

그것은 일반 업체와 비파괴전문업체가 정반대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즉, 일반 업체 비파괴관련 부서 근무를 위해 취직하기란 아주 힘들다, 그것은 취업 정보가 폐쇄적이고, 비파괴경력자를 선호함으로서 일반 대학교 졸업자가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비파괴전문업체는 일년 내내 직원을 모집하고 있는 지경이다.

 

이런 현상은 임금격차와 근무환경, 그리고 복지 등의 혜택에 있어 일반 업체보다 비파괴전문업체가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는 단계,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파괴검사기술진흥법이다.

값싼 비파괴 하도급을 금지하고, 공공기관 발주는 정당한 검사비를 지불해야 하고, 비파괴검사는 비파괴전문업체에만 책임을 가지고 검사하여야 하고.

 

그리고...............(다음 글에서 이어짐)

 

                             (김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