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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비애'… 절반 연봉 거짓말-85% 부풀려…"낮은 연봉탓"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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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구인-기타
등록일2016-03-04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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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비애'… 절반 연봉 거짓말-85% 부풀려…"낮은 연봉탓" 최다|7-1.구인구직

admin | 등급변경 | 조회 395 |추천 0 |2010.07.17. 09:19 http://cafe.daum.net/NDTmania/LjW4/5 

'직장인의 비애'… 절반 연봉 거짓말
85% 부풀려…"낮은 연봉탓" 최다
"회자되기 싫어" 등 32%는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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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연봉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곤란할 것 같다. 직장인 2명 중 1명(54.5%)은 친구 등
'직장인의 비애'… 절반 연봉 거짓말
지인에게 자신의 연봉을 거짓으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9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봉을 부풀린 경험이 85.1%였고 반대로 연봉을 낮춘 적도 32.5%였다.

연봉을 부풀려서 거짓말한 이유로는 '현재 연봉이 너무 낮아서'(32.4%)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존심 때문에(32.2%) ▷연봉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 같아서(18.4%) ▷상대가 연봉이 더 높아서(4.6%) ▷부풀린 연봉만큼 받을 자신이 있어서(4.3%) 등의 순이었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연봉
의 평균 22% 정도를 부풀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연봉을 낮춰서 말한 이유로는 '내 연봉이 회자되는 것이 싫어서'(26.3%)가 1위로 꼽혔다. 이 밖에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20.1%) ▷상대의 자존심을 높여 주려고(17.0%) ▷내가 돈을 더 쓰기 싫어서(17.0%) ▷회사 사정상 알려지면 곤란해서(5.8%)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들은 평균 20%를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